모유수유를 하고 싶었지만
예상치 못하게 분유수유를 하게 됬습니다.
그래서 젖병소독기 준비도 못한채
한달 가까이 계속 삶아서 건조해서 사용하느라
하루가 젖병 삶기로 시작해서 젖병 삶음으로 끝나는 어려움을 겪었는데
보건소에 마침 소독기가 하나 남아서 집으로 모셔온 것이
바로 이 "레이퀸 JHS-500"이 였어요.
아직 육아 초보라 이런게 필요있나.. 없이도 살았는데..
싶었지만
보건소에 반납할날이 가까워 지니까
똥줄타는 마음은 뭘까요..
이래서 육아는 아이템 빨....?이라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
주변에서 "유X"을 많이 쓴다고 추천들 하시던데
제눈엔 디자인도 레이퀸이 더이쁘고
(레이퀸 중에 더 고급진 색상도 많지만요..ㅋㅋ)
버튼도 2단으로 조절만 하면 되니까 손쉬워서 너무 좋아요.
벌써 새거 쓸생각에 뭔가 얼른 소독해볼려고요..
보건소꺼랑 소리도 조금 틀리던데.. 너무 설레어요.
잘쓰겠습니다.
초보맘들을 위해 좋은 아이템 많이 만들어주세용~ㅋㅋ